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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는 A Beautiful Communication을 줄인 말입니다. ABC 대화교육원에서는 인간관계 화목을 위한 대화 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등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ABC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abclove


 
 

Give me a chance...
       Give me a chance... by Shavar Ros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집중력이 부족해서 공부에 지장이 있는 자녀가 늘어 가고 있습니다. 산만한 행동 때문에 학교에서 문제가 제기됩니다. 물론 성적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부모님들의 심려와 더불어 의료진에서는 ADHD이라는 진단을 내놓습니다. 산만하다고 다 ADHD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아이는 왜 더 산만할까요? 왜 집중력이 떨어질까요?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기침이 감기나 폐렴의 증상이듯이 산만하거나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문제의 증상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기침의 심도가 다르듯이 산만한 것도 비슷합니다.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집중력을 강화하는 상담이나 훈련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머리는 괜찮은데 집중을 못 해서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보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잘 할 텐데 라고 생각 드시면 무엇을 시도하시겠습니까?

필자(가정주치의)는 위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들과 부모님을 보았습니다. 간혹 신체적 원인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예도 있어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가족관계,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  합니다. 문제해결에 합당한 조처하기 위해서입니다.

미투를 하다보면..  “내 ..
 .. by 초식이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14세 소녀가 학교에 못 갈 정도로 못 먹고 잠을 못 자고 짜증을 내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학교에 지각이 잦아졌고 선생님에 의하면 집중을 못 하고 딴생각을 하는듯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게으름을 피운다고 야단치다가 걱정이 되어 데리고 왔습니다. 성적저하는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만나기를 싫어했습니다. 

*10세의 한 소년은 어려서부터 부산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어려서 철이 들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학교를 간 후에는 더욱 뚜렷하게 문제로 부각 되었습니다.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며 말썽을 일으켜 선생님으로부터 쪽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성적저하 때문에 시킨 과외공부 선생님에게서 더는 더 못 가르치겠다는 통보도 받았습니다. 아침에 학교를 보내는 일은 참으로 힘든 고역입니다.

위의 두 학생의 공통적 증상은 학교생활의 어려움, 행동문제, 산만 성, 반항, 학습장애 등이고 대부분 부모 부부의 문제가 있어 가정이 편안치 않은 것입니다.

원인은 다를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문제해결의 열쇠는 부모가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부모는 자녀와 대화가 통해야 문제해결의 길이 열립니다. 또한,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학교와 대화하여야 합니다. 대화하는 방법, 격려하는 대화, 훈계하는 방법을 배우시는 것은 자신이나 자녀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믿습니다. 자녀의 최대능력을 기대하실 수 있게 대화교육원 “ABC”에서 함께 배우고 문제를 헤쳐 나가기 원합니다.

<전 가정주치의, "ABC"대화 교육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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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10/20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가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고명희 2009/10/21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고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넓게 보면 차세대의 모습에서 기성세대의 모습을 조명할수 있겠지요.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켜 주시고 갈 방향을 보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를 잘 양육하고 싶은 부모님들이 모여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ABC대화교육원의 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수하시면 자녀들의 마음이 성숙하게 자라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하도록 가이드 할 수 있습니다. 순종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순종하는지 상세하게 가르쳐 줄 수 있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녀가 갖고 태어난 잠재능력을 최대화 시킵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가 돕는 방법을 이 프로그램에서 배우게 됩니다.

이는 자녀 훈계에 부모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언행, 방법 (knowledge)을 삶에 적용(application) 실천(implement)하게 훈련(training)하는 교육입니다.

자녀와의 삶에서 자녀와 부모가 같이 훈계의 열매를 체험(experience)합니다. 부모는 지혜를 더해가고 자녀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 하는데 목적을 둡니다.

자녀에게 모욕감, 수치감, 소외감 등의 상처를 주지 않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새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녀가 건강하고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는데 목적을 둡니다.

4주간의 훈계(Discipline) 교육 내용과 교육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훈계에 대한 바른 기본원칙, 지식, 정보제공
2. 효과적 훈계방법은 현시대에 맞고 연령에 적합하도록 배운다.
3. 최선의 훈계 스타일을 재점검하여 최선의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4. 자녀에 적용하는 것은 부모의 훈련이고 동시에 자녀의 훈련입니다.
5. 바람직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내적, 외적의 자신을 잘 관리합니다.
6. 바른 자녀로 성장하는데 부모의 역할을 삶에서 정리합니다.
7. 관계향상의 기회는 훈계를 하며 얻어집니다.
8. 상처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배운 모든 것을 총동원 합니다.


위의 훈계 교육은 반드시 부모교육(Parenting)이나 대화 교육을 마치신 부모에 한해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와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훈계는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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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버전
왕따버전 by jaehune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어떤 자살이든 자살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최근에
11세 소년이 자살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급우에 의한 ‘왕따(집단 따돌림)’였다고 합니다.


왕따는 언제 어디든지 있습니다
. 제가 중학시절 6. 25 사변 직후에도 급우들에게 조금씩 얻어맞았는데 학생이라면 치러야할 과정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도 한두 번쯤 발길질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왕따는 제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너무 심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왕따는 애교스럽기까지 합니다
. 요즘 집단따돌림은 더 거칠어지고 더 지능적이어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그 대상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직접 말과 행동으로 괴롭히고 나아가 전자 매체(예를 들어 인터넷)를 통해 저질러지는 것이 이전과는 사뭇 차원이 다릅니다.


왕따 당하는 피해자는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설 땅을 잃어버리게 되어 자살에 이르게도 됩니다
. 어린 청소년 시기에 친구는 거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그들로부터 따돌림 받고 무시당하는 것은 인간존재 가치를 박탈당하는 것과 버금가는 심각성을 가집니다.

왕따를 하는 쪽은 얼핏 보면 강한 듯이 보이나 그 또한 가정불화나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의 피해자 일수 있습니다. 피해자나 가해자가 동전의 양면 양상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불화의 피해자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며 왕따를 하는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가해자가 됩니다
. 가해자는 마음의 고통, 불안, 스트레스를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푸는 것입니다. 용감하다거나 씩씩함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것을 부모님 들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제부터 집단 따돌림과 연관된 청소년들의 정신적 황폐 혹은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처방을 드리겠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부모가 부담을 져야 합니다. 모든 부모가 생각하고 실천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고 쉽게 해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해결책은 자녀를 훈련/훈계
(discipline)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훈계/훈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세밀히 가르치고 실천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성 교육이라 하겠습니다.


한국의 전통 사회에서는 서당이나 학교에서 도덕 훈육시간이 있었습니다
. 선생님이 거의 절대적인 권위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교육이 가능 했습니다. 요즘은 선생님에게 권위를 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훈육/훈계를 바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교회나 종교 기관에서도 권위는 주어 지지 않습니다. 남은 것은 가정, 즉 부모뿐입니다.


부모가 자기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훈계
/훈육을 자녀에게 적용하려면 어렵지만 그 길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제대로 훈련/훈계(discipline)받고 자란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감이 높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 있고 반사회적인 행동에는 관심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호감 가는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왕따를 당할 위기가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
. 그러나 훈육을 제대로 받은 자녀는 잘못된 힘이 자기를 해칠 수 없음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힘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는 확신이 그를 지켜주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부모만이 자녀를 훈련/훈계
(discipline)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훈계를 하고자 하는 부모(모든 부모가 해야 합니다)는 자녀와 대화가 통해야 합니다. 그 후에 훈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권위에 대한 순종과 적절한 대응, 부적절한 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 청소년의 정신세계와 사회생활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지금 시대에 이 모든 것들을 가르치고 격려할 유일한 존재는 부모입니다.

 

ABC 대화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자녀교육(Parenting)과 자녀훈련(Discipline)을 위한 교육이 부모님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앞날을 위해서 또한 부모자신의 자신감을 위해서 꼭 부모교육 과정을 마치시길 권합니다 

 

[정신과 전문의, ABC 감독]

 

2009/08/29 - [ABC 소개] - e아름다운 대화 필진 및 ABC스태프 소개(4)-여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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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쏠트[S.S] 2009/09/26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따를 당한 사람은 피해자에서 또 다른 가해자가 되지요..
    참 무서운 일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Barnyard Races
Barnyard Races by larry&flo 저작자 표시비영리


시골 농가에  잠시 머무를 때 그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를 보았다. 돼지우리는 칸막이로 되어 있었고, 그 칸막이마다 한 마리씩 엄청나게 큰 돼지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깨끗하고 때깔도 좋은 아주 잘생긴 녀석들이었다.

굵은 철 막대기로 된 돼지 울타리는  돼지가 겨우 일어나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정도도 좁았다. 마치 꽉 끼는 철창에 갇혀 있는 듯했다. 옴싹 달싹 하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돼지들이 너무 답답해 보이고 불쌍해 보여서 주인에게 울타리를 왜 이렇게 좁게 만들었는지를 물어보았다.

주인의 대답은,  돼지들이 여물을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지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래야 돼지를 팔 때 그만큼 이익을 본다는 것이었다.

주인 처지에서 보면,  힘든 일도 시키지 않고, 목욕도 시켜주고, 청소도 해주고, 그저 돼지가 하는 일이라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늘어지게 자는 것밖에 없는 그야말로 상팔자이다.

잘못해서 병이라도 날까 봐 정기적으로 예방접종도 해주고 수시로 드나들며 돼지에게 온 정성을 다 쏟고 있었다. 돼지에게 먹이 줄 시간을 놓칠까 봐 외출하는 시간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분명히 주인은 돼지를 위해서 열심히 수고를 하고 있었다. 

그러한 수고와 정성과 열심은, 그 일을 감당한 주인에게 수고한 만큼의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것이 돼지 혹은 가축들을 사육하는 목적일 것이다.

어제 신문(조선일보 사회면)을 보다가 고시 낭인 그들은 누구?’라는  제목과 함께, 소제목으로 법대 진학하자 가족들이 사법고시로 진로 확정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기사 내용을 보면, 올해 서울대를 졸업한 졸업생 중 미취업 한 사람의 37%가 고시 준비생이라고 한다. 더구나,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부모와 가족들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절반 이상의 고시 공무원 준비생들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가족이나 주변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몇 년째 낙방해도 공부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30%의 응답자는 “주변의 기대치가 높아서 그만둘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고시·공무원 준비생의 3분의 1가량이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서 자의와 상관없이 힘든 도전을 계속 한다는 얘기다.

심지어는 “낙방 후 부모님께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씀드렸다가 일주일 동안 겸상을 거부당한 적이 있다.”며 “부모님의 기대가 그만큼 엄청나서 섣불리 발을 빼지 못한다.”라고 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시골 농가에서 본 때깔 좋고 잘생긴 거대한 돼지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얺고 숨을 크게 들여 마시고 깊이 한번 생각해 보자. 진정 자녀만을 위해서 인지를  부모의 욕심, 대리만족, 노후대책, 우월감 등등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이 순간도 부모는 자신들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자녀를 위해 수고하고 온 힘을 다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정작 자녀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의 의지에 따라 사육당하는 아픔과 고통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부모의 울타리가 보호막이 아니라 철장이 되어 자녀의 숨통이 조여지고 그들의 꿈이 꺾이는 고통을 당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 시점에서 부모 된 우리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육하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 자녀 양육에 대해 배우고 노력할 것이 있다면 힘써서 배우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가정사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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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08/02 0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야생화 2009/08/0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묘한 비유에 가슴치고 있습니다. 맞아요. 사육사처럼 그리 했어요. 회상하여보면서 우리가 할일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하게 됩니다.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요.

    • 나그네 2009/08/0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모자녀 관계에서 일어나기 쉬운 일이지만, 때로는 부부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3. 정원 2009/08/1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한국 사회는 이것때문에 아이들이 너무나 힘들어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글, 감사드립니다.

    • 나그네 2009/08/07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원님 바램이 바로 나의 바램이기도 하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정선경 2011/08/06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선경이에요~기억하실지~ㅎㅎ 여기서 뵙네요...사역 아름답게 하시는 모습 넘 좋습니다. 올린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6월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많은 사람이 그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


마이클 잭슨, 그는 천재적 예술인이었다. 그가 세상에 끼친 공헌은 지대했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미 그는 역사적 인물이 됐다.


우린(ABC가정대화교육원 스태프) 그의 어린 시절에 관심을 가졌다. 마이클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였다. 그는 여느 아이처럼 짖궂은 장난도 쳐보지 못했다고 한다. 또래들과 어울려 극장에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맥도널드 햄버거도 사먹어 본적이 없다. 무서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친구들과 놀아야 할 시간에, ‘잭슨 파이브’의 일원으로서 노래와 춤연습을 해야 했다.


어린 천재 마이클은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연령과 시절에 맞게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들을 박탈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부친이 쳐놓은 그물에 갇혀 차츰 혼자가 되면서 사회성을 영영 놓치고 말았던 것 같다. 후일 네버랜드를 만드는 등 어린이들을 향한 그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는 어린 시절의 목마름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삶의 유일한 안식처는 무대였다. 그는 자신의 공연을 보고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행복할 수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주고 감성을 춤추게 한 예술인이었다. 팝계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개척자로 그가 하는 모든 것은 시작이고 열광이고 계속이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아 행복하다가도 무대 조명이 꺼지면 고독과 또 싸워야했다. 박수 치던 청중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가슴에 화살을 쏘아대기도 했다. 그는 늘 혼자였다. 그는 허약한 정체성을 성형수술의 도움으로 다져보려고 했으나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빼앗긴 자신을 되돌려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그의 부친인 조 잭슨은 심한 독재자요 폭군으로 알려져 있다. 잭 가문의 어느 누구도 부친을 거역할 수 없었다고 한다. 평생 부친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했으면서도 무대 위에만 서면 행복해하던 어린 천재 마이클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그와 부친과의 관계에서 나의 생각이 멈춘다.

 

그는 과연 부친으로부터 합당한 부모교육을 받아 화려하게 성공한 예술가일까? 아니면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추어진 학대로 눈물 닦는 슬픈 피에로일까?


[글: ABC가정대화교육원 스태프, 정리=고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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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08/02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녀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스캔들이 아직도 나오고 있지만 그는 희생자인 것 같습니다.

    • 야생화 2009/07/3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자에 관하여 결례를 범할까 두려워 조심하다보니 소극적인 글이 되었구나싶었는데 격려해주시니 기운납니다.
      고맙습니다

  2. 나그네 2009/07/31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힘들었을까...
    50세로 떠났지만 그는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로 살다가 아프게 떠나간 것 갔네요.
    부모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 감사합니다.

  3. ㅋㅋ 2010/03/28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엉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Santa Ana) 경찰국

·         여러분의 자녀들이 갱단원들과 노는 것을 말리십시오.

여러분 자녀들의 친구들을 만나 보십시오. 친구들이 누구인지, 친구들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녀들이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노는 등을 알아보십시오. 자녀의 친구들 대부분이 갱단원이라면, 여러분의 자녀들이 갱단에 이미 관계를 하거나 가입할 확률이 높습니다.

·         자녀들에게 무료한 시간이 없도록 하십시오.

집에서 책임을 주어 가사를 돕도록 하십시오. 방과 학교 과외활동부(운동부 ) 가입하도록 하거나, 또는 교회에서 하는 활동등에 참여하도록 하십시오.

·         자녀들과 좋은 대화 통로를 갖도록 하십시오.

좋은 대화란 열려있고, 자주하고,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어떤 화제가 있거나 문제가 있을 부모와 대화하기를 원하게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있을 것입니다.

·         자녀와  시간을 함께 보내십시오.

전가족이 같이 즐길수 있는 일을 만드십시오. 자녀와 단둘이 갖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공원, 박물관, 해변가, , 캠핑, 여행등 동네밖의 세상을 경험하도록 하십시오. 자녀들에에게 신경을 써주십시오.

·         갱단원 스타일의 옷을 사주거나 입도록 허락하지 마십시오.

자녀들이 갱단원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갱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며 갱단원들의 관심을 사는 일입니다.

·         자녀들을 규제 하십시오.

어려서부터 자녀들은 해서 괜찮은 것과 해서는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자녀들이 밤늦게 다니지 못하게 하고 어른의 눈밖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십시오.

 

·         자녀들이 갱관련 이름이나 그림, 낙서등을 책이나, 종이 , , , , 또는 다른 어느 곳에도 쓰거나 그리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타인의 물건을 존중하는 것을 가르치십시오.

·         가정에서 갱단에 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 하십시오.

자녀가 어려서부터 갱단이나 가족의일원이 갱단에 가입하는데 대하여 여러분의 반대의견을 확실하고 계속적으로 알려주십시오.

·         여러분 동네의 갱단이나 마약에 대하여 배우십시오.

갱단원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얘기하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등에 대하여 알아두십시오. 이런 것을 소개하는 모임에 참석하든지 갱단에 관련된 기사를 읽으십시오. 갱단에 유식한 부모가 되십시오.

·         자녀의 교육에 참여 하십시오.

자녀의 교육에 신경을 쓰십시오. 학교를 방문하고, 교사들을 만나고, 학교모임에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자녀들의 숙제를 도와주십시오. 자녀들의 목표를 선정하십시오.

·         동네 일에 참여 하십시오.

이웃들을 알아두십시오. 동네감시단을 조직하거나 참여하십시오. 갱단들이 동네에서 활동하는 것을 막으십시오. 집주위의 낙서를 지우십시오. 동네일에 참여하십시오. 자녀들에게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십시오.

·         좋은 본보기가 되십시오.

수동적인 부모가 되지말고 능동적인 부모가 되십시오.

·         갱단에 가입하는 대신 적극적인 활동에 대하여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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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인 아버지의 자녀와의 대화 내용이다. 아래 대화에서 보면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그러나 자녀가 느끼는 부모의 사랑은 반대로 나타난다. 아들의 독백을 들어보자.


Papa
Papa by lepiaf.geo 저작자 표시

(
사례1)  “힘들고 속상하고 억울한 상황들이 겹쳐서 심란한 마음으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다. 기운 빠지고 편치 않은 이야기를 말없이 끝까지 들으신 아버지께서는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겠네… 그런데 ㅇㅇ야! 너는 무슨 일이든 이겨낼 거야, 너는 어디서든지 사랑받고 잘하잖니? 하시는 것이었다
.

나는
쑥스럽게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졌던 자신이 갑자기 괜찮은 사람이 같았다. 아버지 말씀대로 “그래 나는 무슨 일이든지 잘할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란하고  피곤했던 몸이 언제 그랬냐는 기운이 솟아남을 느꼈다.  아버지의 내게 대한 믿음이 따스한 사랑이 되어 몸과 마음에 스며들었다. 그날 나는 다른 날보다도 편안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있었다.

 

goodbye francis
goodbye francis by Kris Kro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사례2) 나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생겨서 기쁘고 신나는 마음으로 아버지께 이야기를 했다. 나의 이야기를 들으시던 아버지께서는 “네가 잘해서 그런 아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어서 그런 것이니  열심히 하고 조심해라…” 등등의 설교와 훈계를 길고도 무게 있게 하셨다
.

 
기뻐하고 뿌듯해하실 거라고 기대를 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마치 내가 잘못이라도 것처럼 느껴져서 민망하기도 하고 화가 났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머리도 지근지근 아팠다.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마치 내가 못난이처럼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제부터는 아버지께는 아무리 기쁘고 좋은 일이 있어도 이야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father and son [1]
father and son [1] by Gilze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번째 유형의 아버지(또는 어머니) 매사에 자녀의 심정에 예민하게 기울이고 자녀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반응하는 분이다. .반면에 번째 유형의 아버지(어머니)들은 매사에 자신의 견해에서 충고와 훈계를 아끼지 않지만 자녀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거나  무시한다.

 부모가 하는 일상의 마디 마디가 자녀에게 에너지를 주어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자녀에게 상처를 주어 힘든 삶을 살게 수도 있다. 순간순간 부모가 알게 모르게 자녀에게 주는 영향은, 세상 어떤 것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좋은 교육과 훈련을 시키려고 힘을 기울인다. 그런데 부모 자신이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얼마나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는가?

 자녀는 부모로부터 흘러오는 사랑의 에너지로 채움을 받아야 에너지를 갖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 부모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책임을 지닌 존재라는 정체성을 먼저 확립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러한 자세로 바르게 자녀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지 진단해 보아야 한다.

 보이지는 않지만, 자녀에게는 생명줄이 되는 부모의 사랑을 우리 자녀가 느끼도록 채워주어야 한다. 단순히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외적, 내적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하는 성숙한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공급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어야 것이다.


<가정사역 박사과정>
 

Come Together
Come Together by h.koppdelaney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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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생화 2009/07/23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쪽을 비교하여 보니
    자녀 살리는 길이 뚜렷이 보입니다

    부모에게 주어진 특권이지요?
    자녀양육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주말에 아들 만나면
    다 큰 아들이지만, 꼭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습니다

  2. 밝은터 2009/07/23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면서 옛날에 패런팅 교육 받은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 나그네 2009/07/23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많이 생각나네요
      귀한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
      저에게도 축복이었어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