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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는 A Beautiful Communication을 줄인 말입니다. ABC 대화교육원에서는 인간관계 화목을 위한 대화 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등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ABC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abclove


 
 

31.“ABC” 대화 교육

ABC 교육/대화교육 | 2009/09/19 11:15 | Posted by abclove

대화단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이제는 서로 화목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원이 열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대화의 자리로 나아올 때 입니다.

ABC”아름다운 대화는 소박하지만 중요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과연 당신의 “사랑한다”와 가족의 “사랑받는다”가 서로 만나고 있습니까?
“부부
, 자녀와의 대화 단절로 당신의 사랑과 열심과 격려가 오해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처럼 마음을 다잡아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하리라는 마음으로 다가갔을 때에도, 정작 가슴 속에 품은 사랑의 말들은 미처 꺼내보지도 못했는데, 그동안의 쌓여왔던 한이나 응어리들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거친 말이 오가고…, 다시 자신만의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달팽이처럼, 더 단단한 껍질 속으로 도망 가버린 사람이 당신은 아닌지…

대화를 포기하고 마는 것이 참아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참지” 라며 쓸쓸하게 웃어넘기면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은 아닌지… 그래서 당신이 목마르고 많이 지쳐 있다면, ABC”대화교육원은 바로 당신을 위한 샘터입니다.

 

겸손과 희생을 강조하는 기독교 문화와, “아니오”라는 거절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유교 문화, 반대의사만 나와도 싸움으로 번질까 노심초사하거나 거꾸로 자신의 권위가 그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권위 중심의 문화가 의식 무의식 속에 묘하게 섞여 있는 기성세대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권위 중심이 아닌 논리 중심의 대화를 원하는 우리 2세들과의 원활한 대화를 기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이 대화의 단절을 바쁜 생활과 세대차이로 인한 장벽 탓이라고 손을 놓고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깨어지고 버려지고, 상처받는 우리 자녀들을 언제까지고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부모 자녀간의 대화, 부부간의 대화, 직장 동료 간의 대화, 심지어 교회나 친목 단체등에서의 대화에 이르기까지 대화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마치 물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이나 큽니다. 그러기에 이 대화가 어그러지기 시작할 때 끼치는 악영향 또한 그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ABC”팀은 사람으로서, 배우자로서, 부모로서, 그리고 이제 손자들이 커가는 것을 보는 조부모로서, 가정의 소중함과 대화의 소중함,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서로 막힘없이 전달될 때 그것이 한 사람 인생에 얼마나 소중한 원동력이 되는지를, 또 그것이 막혔을 때 얼마나 큰 혼란과 손해를 초래하는지 자신들의 체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대화 전문가들로 구성된“ABC”대화교육원은 단순히 대화기술을 익히거나 귀로 듣고 외우고 분석해서 고치는 자리가 아닙니다.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느껴서 생활에 적용하기까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하는 일에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빚어지는 의사소통의 어려움들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자리입니다.

ABC”팀은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 개인과 가정은 물론 모든 사람의 관계가 화목하여 지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고 명희, ABC 대화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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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09/09/24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Good-bye!
Good-bye! by Martin LaBar 저작자 표시비영리


저는 얼마 전 미국 동부에 사는 딸네 집에 일주일 정도 방문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20개월 된 손주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손주는 몇 마디 단어를 소리 내는 정도여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닙니다. 손주와 시간을 보낸지 일주일이 지날 무렵 사람과 사람이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 본질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아침 저녁으로 손주를 데리고 매일 산책을 했습니다. 같이 걸을 때, 저는 상체를 굽혀야 했습니다. 손주는 순순히 내손을 잡고 발을 맞춰 따라 주기도 했지만 대부분 풀, , 개미들을 들여다 보고 만지고자 했기에 제 상체를 낮춰야 했던 것입니다.

 

아이는 나무 위의 다람쥐를 관찰하는 듯하기도 하고 하늘을 나르는 새를 올려다 보느라 바빴습니다. 또는 가다가 멈추고 앞으로 뛰고 뒤로 가고 제 멋대로 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이 아이를 따라가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길가 꽃 위의 나비를 쫓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벌을 따라 뛴다든지 마른 개똥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만질려 할 때는 마음이 조마조마 하기도 했습니다.

 

손주는 나에 대한 배려는커녕 이기적이었습니다. 나의 손을 잡고 잠시라도 내 발걸음을 맞추어 주는 것이 그가 나에게 할수 있는 최선이었던 것입니다.

 

손주와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쓴 이유는 이것이 우리 일상의 인간관계, 그리고 대화양식의 일면이 생각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내와 대화를 하면서 아내와 같이 손잡고 제대로 발을 맞춰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제 손주의 행동처럼 멋대로 뛰고 멈추고 뒤로가고  옆으로 갈 때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이기적이라도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지만 아내를 상대할 때는 그렇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내와의 관계에서 나는 우리 손주처럼 ‘20개월 수준이었습니다.

 

아내, 손주, 이웃, 또는 나의 적 일지라도 내가 사랑과 인내를 100% 듬뿍 가지고 조건없이 대화에 임하는 것이 바로 어른스러운 자세입니다.


아내
50% 대 나 50%의 인내가 아니라 내가 100%의 인내를 갖고 대하다보면 아내도 100%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상호 100%를 누리려면 부부가 같이 아름다운 대화기술을 배우고 써야 합니다. 아내의 잔소리(?)에 조건없이 귀를 귀울이고 그 마음을 그럴 수 있다고 알아주는 100%의 마음이 되도록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대화기술은 분명히 어렵고 좁은 길입니다. 이 길을 가면 20 개월짜리 내 마음이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50%를 주시고 나머지 50%는 너네가 해라라고 하지 않으시고 100%를 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100%의 몫은 우리의 것입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윈윈(win-win)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도 윈, 나도 윈, 내 아내도 윈이 되는 그런 아름다운 일들이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신경정신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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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 [ABC 소개] - ABC 대화교육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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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09/08/29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 귀한 원리를 깨달으시다니..... 감동입니다.
    우리 모두는 100%를 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힘이나고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garden 2009/08/29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화와 소통의 기본을 배워가는 글이네요...
    감사드립니다.


We Did It! 

We Did It! by Nicholaus Haskin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많은 부부가 성격이 남극과 북극이라 못 살겠다며 상담을 요청한다
. 부부가 식성이나 취미나 성격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필자의 부부도 너무나 다른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필자도 그렇고 대부분 부부는 서로 다른 점을 합의해서 해결하려 하면 더 큰 문제가 야기된다. 그래서 대화를 해봤자 별수 없으니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차라리 말을 하지 말자고 주장한다. 대화가 통하지 않아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듯하고 답답하다는 것은 같은 마음이다.


내 의견이 옳은 것 같은데 찬성하지 않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니 더욱 화가 났다. 우리는 섭섭하고 불편한 마음, 심정을 털어놓고 상의할 수 없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화를 하자는 주장과 말을 적게 하거나 안 해야 한다는 상이점 때문에 싸움이 더 잦아졌다. 그의 침묵이 있었기에 갈등과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침묵은 금이니까. 그러나 우리 사이는 더욱 멀어졌다.

 

대화부족, 대화단절이 우리가 생각하는 커다란 문제였다. 서로 자기가 옳다는 주장을

 

그런 우리에게 결혼 40년 만에 대박이 찾아왔다. 바로 아름다운 대화를 배우게 된 것이다. 우린 아름다운 대화를 배우면서 배우자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

 

이 마음을 구체적으로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니 침묵(남편)은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름다운 말로, 다혈질 다변(필자)은 부드러운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서로의 다른 면을 경이로워하고 감사한다.

 

침묵은 금이지만 아름다운 대화는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전 가정주치의, "ABC"대화 교육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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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07/27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대화를 배우고 싶네요. 아름다운대화는 다이아몬드라는 내용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2. 나그네 2009/07/28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특히 남편들의 침묵에 힘들어하는 아내들의 호소를 많이 듣게 됩니다. 어느 한 편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서로 아름다운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네요.

  3. 야생화 2009/07/2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는 '침묵' 하면 갈증이 떠올랐거든요
    그런데 읽다보니 '침묵'의 덕을 많이 보았어요

    '이 아름단 대화'는 다야몬드라고 하시니
    이제 늘 허니와 함께 다야몬드를 캐야 겠습니다

    뭔가를 느끼게 해주신 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