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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는 A Beautiful Communication을 줄인 말입니다. ABC 대화교육원에서는 인간관계 화목을 위한 대화 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등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ABC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abclove


 
 
LA 한국교육원주최(원장 금용한)  제 19기 교사 연수 교육과정(10.14~11.23) 의 마지막 순서로
(11월 23일 저녁 7시~9시)  '아동심리를 이용(배려)한 대화법'  강의를 아래의 내용으로 하고 왔습니다.
 
이민왔거나 유학왔거나 이곳의 아동들은 조국과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며 성장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인간으로서,  자녀로서,  아동으로서,  한국어 교육을 받는 학생으로서의 환경과 정서, 그리고 심리적 부담이  다양하기때문에 교사들의 노고가 더 클 것 입니다.
 
이번 쎄미나에서, 어느 아동에게나 일관성있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을 소개하여
드리고 실례를 들어가며 적용연습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의 기존 방법과 모습을 보면서 바른 대화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열매에 대하여 인식하고 공감하였습니다.
 
차제에, 지금 조국의 교육현장에서 연일 발생하고 있는 사제지간의 불화한 사건들을 보면 사제관계에 큰 병이 든 것으로 진단됩니다.

특히 교사의 학생체벌에 관해서 옛 방법이 한계에 다달았다는 실증을 체험 함에도 불구하고
대안 혹은 새로운 방법에 대한 제시가 아직은 불분명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도 나누었습니다.
 
교사가 학생과 치고 받는 불명예스럽고 추한 장면이 교육의 현장에서 발생하는것도 걱정스러운데
더욱 염려되는 현상은 이런 일들에 대하여 불감증세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 중에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서 서로의 영역을 지키고 존중하며
교사의 수고가 학생에게서 열매 맺어지는 건강한 사제관계로 회복되기 위한 대안으로
'바른 대화문화의 정착' 을 호소 하였습니다.
 
ABC 대화교육원의 바른대화정착 노력과 실질적 대안 제시가
지금 우리의 눈으로는 작은 일이지만 멀게보면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와 조국의 관계화목을 위한 첫걸음으로 한 알의 씨앗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ABC 대화교육원 원장 고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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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배짱으로 저지른 죄하고
모르게 저질렀던 죄를
원래 죄에 합쳐보니
그 죄가 어찌나 큰지 무섭고 떨리기만 했었다.
어떻게 짊어지나 하고 쩔쩔매는데
주님께서는 끝도 보이지 않는 나의 죄 덩어리를
번쩍 들어 올리시더니
당신의 어깨에 메시면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 오너라”
주님께서 맡겨주신 아이들에게
알고도 저지르고 모르고도 저지르고
저지른 죄로 보자면 고개를 들 수 없다.
내 욕심 휘 젖고 사는 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추웠을까?
얼마나 불안했을까?
이제 겨우 눈뜨고 귀가 열려서
죄가 보이고 들리는 중에
어미의 길을 가려는데
아! 이 무슨 은혜인가?
“나를 따라 오너라” 시던
주님께서는 어느새 아이들을 데리고
저 앞에 마중 나와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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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09/10/20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저도 같은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 고명희 2009/10/21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님 의지하는 맘을 공감하는 우리들은 참 행복하지요?

      늘 같은 곳을 향하여 함께 걸으니 또 기쁘고요.

      화답하여 주셔서 thanks a lot!!!

  2. 밝은터 2009/10/20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우리를 앞서시는 주님. 그 주님을 다시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글이고 너무나 멋지고 간결한 편집입니다.

  3. 고명희 2009/10/2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인 글... 멋지고 간결한 편집...

    에너지가 어드메서인지 솟아납니다.

    원전도사님께서 편집을 멋지게 해 주셔서

    몇 말씀 고백한 것이 함께 칭찬을 받는군요.

    감사드립니다.

  4. 은혜박 2009/10/21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습니다

    교회도 안나가는 ... 가끔 가족들 모임 있을때만 시간맞춰 가긴 하지만요

    그래도 끈을 놓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시고..때로는 채찍질도 하시는

    나의 주님

    언제나 나를 이토록 사랑해 주심을 또 한번 감사드려봅니다

    • 고명희 2009/10/22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혜님,

      오늘 아침 들어와보니...
      참 상쾌한 시작입니다.

      여기에 오셔서 읽어주시고
      화답하여 주셔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정말로 사랑의 주님이세요
      님의 가정에 주님 사랑 가득하시기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우리 가족모습은

아빠는 동그라미, 엄마는 네모, 저는 세모예요

‘나는 당신의 네모가 싫어.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처럼 동그라미가 되어야지’

‘흥! 사돈 남 말 하시네. 나를 바꾸려 말아요. 당신도 나 사랑한다며? 네모가 되세요,’

아빠하고 엄마의 10여 년 전통을 질기게 이어오는 고정 말다툼이에요

제 나이 열세 살 먹어 중학생이 되도록 같은 소리

계속해서 들리는 걸 보면 시작도 끝도 정답도 처방도 안 보이나 봅니다.

하긴, 하나님 작품을 사람보고 고치라고 강요해대니 끝이 보이겠어요?

아! 정답이 될 수 없는 생각으로 서로 찌르시니 심정이 얼마나들 아프실까요?

나는 아빠와 엄마가 서로 상처받고 많이 아프실 것을 잘 알지요

아빠, 엄마의 생각에 많이 찔려봤거든요. 엄청 아파요

나는 우리 가족이

동그라미 아빠, 네모 엄마, 세모 자녀 이대 로를 하나님 솜씨로 귀히 여기면서

서로 인정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리 살면 참 좋겠어요.

우리 아빠, 엄마는 나를 무척 사랑해주시거든요, 그런데도

동그라미, 네모를 기대하시면서 심정을 찌르시니까 숨도 쉬기 싫도록 아파요

그렇지만 세모인 내게도 세모 나름의 꿈이 있어요.

동그라미 아빠, 네모 엄마 품에서 세모로 잘 큰 후에

자꾸만 어둡고 추워지는 이 세상이 넘어지지 않도록 쓰임 받는

아주 튼튼하고 건강하고 멋진 세모받침대가 되고 싶은 꿈이지요.

<기독교교육학 박사, "ABC" 대화 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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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음을 앞둔 천국시민권자들을 생각하며...

    Tracked from 대중문화와 영성 2009/10/09 07:46  삭제

    Heaven is a place on earth by alles-schlumpf 죽음은 짧은 생의 끝이지만 영원함의 시작이다. 죽음은 짧은 슬픔이지만 영원한 기쁨이다. 죽음은 잠시 하는 작별인사지만 영원 속에서 새로운 만남이다. 죽음은 남는 자의 슬픔이지만 가는 자의 안식이다. 죽음은 보내는 자의 장례이지만 천국시민의 잔치 마당이다. 죽음은 산 자의 아쉬움이지만 영원히 살게 된 자의 셀레임이다 죽음은 땅 위의 고통이지만 천국 환희의 시작이다.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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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10/09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모 나름의 꿈이 있어요....이 부분이 참 좋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기에 네모처럼 안 보여서 정신차렸으면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잇는데, 사실 세모도 귀하고 공모양도 귀하고 그런 것 같아요...다 귀하죠...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2. 나그네 2009/10/13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것이 아닌, 누가 좋고 누가 나쁜 것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하나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ABC”대화 교육원에서는 삶에서 인간과의 관계에 적용하는 대화를 함께 배우고 연습합니다. 단순한 기술로의 대화가 아닌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느껴서 생활에 적용까지를 안내하는 아름다운 대화입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부모자녀 문제의 심각성을 들어왔습니다
. “대화하라” “관심주자” “격려하자” “자긍심을 심어주자” 등의 처방도 손에 쥐고 있은지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대화부재의 현상이 몇 몇 가정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화부재로 인한 끔찍한 사건들이 연일 발생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 지녀온 우리 민족의 정서와 아름다운 전통들이 우리의 자긍심으로 남
아있지 못하고 도덕과 윤리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요즘
, 자녀들의 정서혼란이 가중되는 추세여서 ‘자녀양육’은 부모님들께서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자녀양육에 대한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부모교실에서 만나 뵙게 된 부모님들 중에는 단순히 대화기술을 제공하는 곳인 줄로 알고 오신 분
, 헛걸음칠 각오로 주위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해 오신 분, 주위의 좋은 변화를 보고 스스로 오신 분이 있 었습니다. 그리고 자녀양육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우왕좌왕하시며 힘들어하시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오시게 되었든지 배우고 느끼신 것을 조금씩 생활에 적용하시는 모습을 볼 때 실생활에서의 체험들을 들려주실 때 저는 함께 눈시울을 붉히게 되고 숙연해집니다
. 듣는 이에게는 쉽게 들리지만, 실제 그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그 순간 얼마나 힘들게 겪는지를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ABC대화 교육원에서는 부모의 의식과 언행의 뿌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지를 진단해드립니다. 진단에서 나온 처방을 생활 속에 적용시키는 일 또한 새 생명을 잉태하기 위하여 진통을 겪으시는 일만큼이나 땀나는 일이기에 우리는 함께 땀을 흘리며 돕습니다.


그렇게도 외쳐대는 처방을 과연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오지 못했습니다
.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는 적용할 때입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구체적으로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입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적용하는 상담자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교육학 박사, "ABC" 대화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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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07/25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화는 삶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 마음으로 들어준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 열린 마음을 갖는게 관건인데 쉽지 않네요. 열려라 참깨!

  2. 나그네 2009/07/28 0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대화를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새 생명을 낳는 것과 같이 힘든 진통이라는 것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 야생화 2009/07/28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화적용에 동반되는 진통이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진통 이라는 말씀이 또 와 닿네요. 공감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자녀와 대화라는 구체적인 행동에 앞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순수한 시선입니다.

순수한 시선이란 무엇일까요? 그들의 한 생명으로서의 가치가 인간의 폭으로는 도저히 감지될 수 없을 만큼 무한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믿는 시선입니다. 또한 부모 만족도와 무관하게 그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시선입니다.

위의 두 가지 본질적인 순수함이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라야 그들과의 대화가 대화로서 제 몫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순수한 시선이 앞선다면 이제는 지금까지 해온 부모교육 방법을 자세히 검토하고 진단해 품을 것은 품고 버릴 것은 버리고, 바꿀 것은 바꿔 생활에 적용해야합니다.

부모가 자녀와의 문제를 바로 보고, 바로 느끼기 시작한 것과 때를 같이해 오래전부터 우리의 말 속에 스며 있던 좋지 않은 습관들을 없애는 결단은 부모 자녀문제의 접근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성세대의 습관적 말들과 그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변명을 듣게 됩니다. “전혀 의도가 없는 말이었다.” “별 의미가 없었다.” “농담이었다.” “예뻐서 그랬다.” “친하니까 그렇지” “구수한 정서가 스며 있는 말들이 아닌가?” 등등.

그러나 예사로 던진 말들은 자녀 인격에 독침이 되어 모욕감과 좌절감 등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악습 제거의 노력은 1세가 2세에 보여주어야 하는 시범 중의 시범이 될 것이며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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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2009/07/23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많이 깨달았습니다. 회개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보내는 나의 마음의 시선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 그리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 나그네 2009/07/24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한 시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왜 그리도 어려운지요...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느슨해 지는 순간, 다시 그렇지 못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