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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는 A Beautiful Communication을 줄인 말입니다. ABC 대화교육원에서는 인간관계 화목을 위한 대화 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등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ABC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abclove



오늘은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e아름다운대화에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test
test by foreversoul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선생님은 테디의 시험지를 채점하다가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테디의 생활기록부를 찾아보았습니다.

 

1학년 당시 기록은 이러했습니다. ‘착한 아이입니다. 미래가 보입니다. 그러나 가정환경이 불우한 편입니다.’

2학년 때 기록은 조용한 아이입니다. 조금 폐쇄적입니다. 어머니가 불치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3학년 때의 기록을 보니 학업 성취도가 떨어집니다. 금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아이에 대해서 무관심합니다.’

4학년 테디에 대한 기록입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가출했고 현재 이모님이 양육하고 있습니다. 학대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톰슨 선생님은 한 생명이 자신을 비롯한 교육자들과 부모의 방관과 유기로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듯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래서 톰슨 선생임은 방과 후에 개인적으로 테디의 공부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톰슨 선생님께 선물을 가져 왔습니다.

선생님은 일일이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 테디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톰슨 선생님에게, 테디가.’라고 쓰인 포장지를 뜯자 가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손때가 묻은 쓰다 만 싸구려 향수가 들어 있었습니다. 알까지 여러 개 떨어져 나간 형편없는 목걸이, 그리고 향수는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테디의 선물을 보고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그때 톰슨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 목걸이를 직접 목에 걸면서 예쁘지 않니? 나는 이런 목걸이가 젤 좋더라.’ 그리고 향수를 뿌리면서 나는 이 향수를 가장 좋아해. 테디, 고마워, 최고의 성탄절 선물이야,’ 아이들의 얼굴에서 어느새 비웃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날 테디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 목걸이는 생전에 엄마가 하시던 목걸이예요. 향수도 엄마가 뿌리던 향수예요. 그 향수를 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6-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테디에게서 온 편지였습니다
. ‘사랑하는 톰슨 선생님, 고등학교 졸업 소식을 선생님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어요. , 반에서 2등으로 졸업했습니다.’

다시 4년 뒤 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사랑하는 톰슨 선생님, 저 학과 수석으로 대학 졸업했습니다.’

다시 4년 뒤 또 한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사랑하는 톰슨 선생님, 제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멋지죠? 그리고 이제 결혼합니다. 제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것은 아시죠? 결혼식 때 선생님께서 제 어머니 자리에 앉아주세요. 선생님은 제 인생에서 저의 어머니이십니다.’

 

선생님은 그 결혼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알이 몇 개는 빠져 있는 가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고 얼마 남지 않은 향수를 뿌리고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고마워요 선생님 (엘리자베스 발라드) 


 [가정사역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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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생화 2009/07/28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입니다
    부모의 품이 여의치 않을때 주변의 어느분의 배려가 한 사람의 일생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제공할수 있음을 또 확인했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나그네 2009/07/3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글처럼 저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부터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과 눈과 귀를 열어야 할 것 같아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2. 정원 2009/08/06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그자리에서...엄마는 항상 여기 있을 테니...다시 생각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